잡담

코드포스는 독이다.

Vermeil 2022. 5. 23. 04:20

내 실력에 회의감을 느끼고 한탄하는 글이다.

 

 

최근에 4개? 라운드를 개판치고 1790에서 1627까지 떨궜다. 그래도 오늘 있던 라운드에서 81점을 올렸는데, 그래도 짜증이 났다.

 

20분에 3솔을 하고 나머지 시간동안 D를 풀지 못했다. 4솔을 못해서 짜증이 났다. 나는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오지 않고 레이팅이 오르면 내가 못해서 화가 나고, 레이팅이 떨어지면 잃은 레이팅때문에 화가 난다. 특히 레이팅은 너무 힘이 빠지는 요소이다.

 

코드포스 레이팅이 게임 랭크점수처럼 정직하게 k점씩 왔다갔다 하는 것도 아니라서 복구가 금방 되지만, 이 사실을 되뇌인다고 해서 내가 받는 스트레스가 줄지는 않더라.

 

심지어, 레이팅과 별개로 내 실력이 정말로 오르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청정수컵에서는 개쌉웰논 G번도 자꾸 삽질했는데..

 

어쨋든, 한동안 ps는 골1~플4 난이도의 쉬운 문제들만 풀어야 될 것 같다. 코포때문에 말아먹은 자신감과 멘탈을 어서 복구해야 한다...

 

2200점을 찍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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